상희구 시집 교보문고 입점 완료
상희구 시집 「대구」 2. 3집이 마침내 교보문고에 입점되었습니다.
그동안 전국에서 (대개 경상도에 고향을 둔 사람 중심으로) 서점에 책을 깔
아놓지 않는다는 불평이 있어 까다로운 절차를 끝내고 지난 8월 1l일 입점을
완료 하였습니다.
판매방식은
1. 매장판매(교보문고 전국 본지점)
2. 전화주문
3. 인터넷 판매입니다.
지금은 대개 대구지방을 중심으로 동창회 모임이나 산악회 등 친목모임에서
고향친구나 친지에게 줄 추석 선물용으로 제2집인 「추석대목장날」과 제3집
「노곡동 징검다리」가 조금씩 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책’을 판다는 것이 아니라
지난 날의 ‘추억’을 판다는 생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구에서 지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대구의 <도시골목투어> 제1코스
~에서 제7 코스 사이에서
지역 문화해설사들을 통하여 저의 시집을 관광객들에게 판매할 방책을 추진 중에 있어 아마도
추석 전에 결말이 날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서 시집이 재미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는 등 여러 가지 조짐으로 보아
지금 당장 베스트셀러까지는 되지않더라도 스테디셀러(오랜 시간을 두고
서서히 조금씩팔림) 권에는 진입할 가능성이 조금은 보이니
동기회원께서는 마중물을 한 그릇씩 보탠다는 심정으로 친구나 친지들에게
적극 홍보해 주시고 오시다 가시다 혹 교보문고 옆을 지나칠 일이 있으시면 1권 씩이라도
사주시면 저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일정한 기간 내에 책 판매실적이 부진하면 입점 자격이 상실됨)
고맙습니다.
2014년 8월 11일
상희구 근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