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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설날/달비김려원(侶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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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설날/달비김려원(侶沅) 삼천리 팔도 타향객지 아들 며느리 딸 사위 곱디고운 정성 부모님 전 孝 다하랴 재래시장 왕 나들이 분주해라 새해 설날 하루 앞날 그러하니 섣달 그믐날 흙냄새 고향 부모님 갖은 정성 간간한 떡가래 곶감, 콩강정 깨강정 동태 전 산적꽂이 오징어튀김 동그랑땡 고소한 부침 전 군침 함께 치맛자락 바람 일어 산해진미(山海珍味) 고운 정성 빚고 빚기 바빠 대나무 소쿠리 그득그득 넘쳐난다 음력 정월 초하루 새벽 걸음 총총 맑은 물 목욕재계 빗질하시고 지극정성 만든 음식 조상님께 올리시며 색동저고리 곱디고운 볼 연지 새색시 종가큰집 작은집 집집이 인사드림에 바쁜 걸음 어여쁜 코고무신 동동 황톳길 사뿐사뿐 자주 고름 휘날리시고 세배 큰절 세종대왕 쌈짓돈 지천에 손주 손녀 웃음 귀에 걸렸네 새해福많이많이 받으소서 구정 // 속터지는 女子들 한탄!! 1. 엎으러지면 코 닿을것 같이 가깝게 살면서도 명절 때 면 꼭 늦게 오는 동서. 2. 형편이 어렵다며 늘 빈손으로 와서는 지그집에 갈때는 이것저것 싸가는 동서. 3. 온몸이 쑤셔서 한 시라도 빨리 집에 가서 쉬고 싶은데, 눈치 없이 고스톱을 계속 치고 있는 남편. 4. 술이 잔뜩 취했으면서도 안 취했다고 우기면서 가는 손님 붙잡는 남편. 5. 시댁에는 금방 갔다 오면서 친정에 일찍 와서는 이 참견 저 참견하는 시누이. 6. 넓은 마당에서 잘 뛰어 놀다가 꼭 부침개 부칠때 와서는 식용유 뒤엎어 놓는 철없는 조카. 7. 기름 냄새 맡으며 간신히 부쳐놓은 부침개를 날름 집어 먹어버리는 시동생. 8. 며느리는 친정에 안 보내면서 시집간 딸은 빨리 안온 다며 찻길 막힌다고 빨리 오라고 전화하는 시어머님. 9. 시댁에는 30만원, 친정에는 10만원으로 차별하는 남편. 10. 시집에 늦게 와서는 '동서 수고한다.' 는 말 대신 '아직도 일하고 있어! 하며 큰소리 치는 형님. 11. 막상 가려고 하면 '한 잔 더하자'며 술상 봐 오라는 시아버님.(펌) 울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바로코앞으로 성큼 다가왔지여 위의 펌해 온 글처럼 여자분들 명절때만 되면 음식 장만에 선물 준비에 친지들 맞이할 준비에 몸도 맴도 요리죠리 분주해서 벌써부터 머리가 찌근찌근 아파오고 즐건 푸념(?)이 벌써부터 터져 나오지만... 사랑하는 울 가족들 그리고 일가 친척들과 오랜만에 모여 알콩달콩 사는 얘기하며 웃음꽃 피울 생각에 꾸욱~~참고 즐겁게 하시지요.? 그리움님들 올 설에도 떡국 한 그릇에 나이 한살 살짝 고명으로 올려 놓고 함께 드실꺼죠?ㅋ 좋든싫든간에 올 설날에도 나이 한살은 무료 접수했지요 ㅎ 돈안드는데 마니마니 드시구여 ㅎㅎ 늘 건강하시고 새해엔 소망하신 모든일들 이루시는 한해 되길 빌어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한주를 마감하고 주말에나 고향가시는 님들. 일찍감치 고향길 내려 가시는 분들 안전운행 하시길 바라며 다소 교통체증으로 늦드라도 짜증 내지 마시구여 사랑하는 분들을 만난다는 행복한 상상을 하시며 편안하게 즐겁게 다녀 오시길 바래요! 그동안 못보고 지냈던 부모님, 친구, 이웃들이랑 오손도손 모여 앉아서 수우다 꽃 맘껏 피우시구요 돌아 오실땐 가슴에 예쁜 추억들 한아름 안고 오셔여 그리움에 풀어도 주시구요.. 혹시 고향에 가지못하시드라도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모여 오랜만에 회포를 푸시구요 설연휴내내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해마다 명절이 되면 형편상, 마음상 명절을 기쁘게 맞이 못하는 어려운 이웃분들이 계실터 잠시 짬내셔서 사랑의 떡국이라도 한그릇 따근하게 대접해 보는 쎈스(?)도 잊지 마시구요~~~~ 새해~~!! 복~~마니마니 받으세요!! 미리설날 인사드려요.. 4958d362e8b74&filename=dsk(4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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